국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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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30 23:54 조회1,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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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1년 동안 함께 修鍊하고 呼吸과 外功을 연마하던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련한다면 지나간 세월들이 행복한 나날들이 아닐런지요.

올 한 해 동안 밝고 맑게, 영롱한 물방울처럼 깨끗하게 바라보며 수련했는지 뒤 돌아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고 도우들과 함께한 수련 속에서 얻어진 丹田의 氣運이 모든 이에게 우정과 사랑의 선물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함께했던 한 해 수련이 여러분에 丹田 깊이 스며들어 온 몸에 氣運으로 돌아 새해에 떠오르는 밝은 해처럼 여러분들의 단전속 깊이 비추어 모두의 수련의 깊이가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제 더욱 박차를 가해 수련하여 氣運을 충전하고, 國仙道 修鍊法을 원하는 모든이에게 이에게도 마음을 열어 겸손히 보듬어 함께 수련의 길을 열어 가야 되겠지요.


國仙道 修鍊法은 청산선사님(스승님)이 전해주신 丹田呼吸 몸으로 익히고 丹氣를 따라 흐르는 기운에 수련법 입니다

시중에서 떠도는 왜곡된 수련법을 정법이라 생각하여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책으로 읽어 외워서 수련 한다면 국선도가 지향하는 수련법의 원줄기가 되지 못하고 곁 가지가 되여 얻어지는 것도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스승님이 저에게 깊고 깊은 자연스러운 숨을 가지고 집중점을 바라보며 밝고 맑게 깨끗한 마음으로 수련할 때 만이 精·氣·身 三丹田 二段呼吸이 수련 되어 丹氣가 온몸을 돌아 2經 12經 365絡으로 흐르는 正通 國仙道 修鍊法을 남기습니다

저와 우리 모두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스승님의 뜻을 따라 올곧은 수련을 이어 나가야 되겠지요


이제 12월에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해 달력을 준비하면서

깊은 숨으로 몸을 대자연에 맡긴다면 大宇主와 나인 小宇主가 合一하여 자연으로 돌아가는 修鍊이 시작될 것입니다.

2015. 12.

청원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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