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武藝 修鍊을 익혀보면서……

우리가 武藝 修鍊을 하지 않고 쉬고만 있었다면

이만큼 修鍊에 증진이 올 수 있었겠는지……

때로 국선도 內外功 修鍊이 힘겹고 지칠 때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수련했던 자리

내가 걸어온 修鍊의 길을 한번 들러보라……

우리가 武藝 修鍊을 몰랐다면

과연 體得하지 않고 쉬고만 있었다면

이만큼 武藝 修鍊에 증진이 올 수 있었겠는지……?

새로운 武藝 修鍊이 힘겹고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 힘겹고 어려웠던 修鍊 때문에

우리의 修鍊이 더 아름답고

우리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었겠지요!

武藝 修鍊이란

강한 體力과 體得 많이 얻어지는 것을

우리 修鍊人 모두는 武藝를 익혀보지도 않고

먼 곳의 修鍊이라 생각하며 힘들어 해왔지만

이제 우리 武藝 修鍊은

먼 곳을 보지 말고 힘들어 하지 말고

눈앞에 펼쳐진 힘든 修鍊의 언덕만 보지 말고

그 뒤에 펼쳐질 아름다운 修鍊의 平原을 생각해보라.

그리하여 얻어진 武藝 修鍊의 성취감……

그동안 刻苦의 노력으로 익힌 武藝 修鍊을

師範님들과 修鍊人 모두가 함께 이룬 성취감을……

우리 이제는

외려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 아닌지……

오늘도

우리는 아름다운 수련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2009년 3월 23일 靑元 仙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