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평생 숨을 쉬며 살아가는 우리...

늘 부족한듯 살아가지만...

국선도 수련을 알고부터 호흡을 고르는 것이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우리는 몸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가고 수련을 합니다. 국선도 숨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활력소인 기혈유통이 되여 왜곡된 몸을 올곧게 만들어주고 흐트러지고 정리되지 않은 몸과 마음을 다스려주는 숨이 되겠지요

이렇게 왜곡된 몸과 마음이 수련으로 정리 되어 승화 되면 단전에 가득한 기운은 물이 연못에 가득차면 소리없이 흘러가 듯이 우리네 몸에 단전에 찬 기운도 자연히 물흐르듯이 원하는 수련이 되어야 하며 하단전에 기운이 상단전과 합일하여 중단전인 마음을 열어 합일되야만이 올곧은 기운을 내몸안에 품을것입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함께 호흡하며 수련에 숨을 찿아 끊임없이 쉬지않고 닦아가는것....

이것이 우리가 수련하며 찿아가는 "숨이" 수련자의 행복이 아닐런지요

2013. 11. 22.

청원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