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무예 수련을 생각하면 새 봄 좋은 일들이 자꾸만 생깁니다.

꽃망울이 터지는 南쪽의 봄소식과 함께...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국선도무예협회도 새 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새 봄 봄꽃처럼 어여쁜 국선도무예 수련이 몸 안 가득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丹田 깊은 곳까지 비추어 수련의 깊이가 내 안에 퍼져

국선도무예 수련을 잘 했으면 합니다.

내 안에 자리 잡은 丹田 언제 클까? 건강하게 잘 자랄까?

근심걱정 떠날 날 없었지만 우리의 희망 국선인의 무예는 바람대로 씩씩하게 커준답니다.

中氣 乾坤 元氣 수련은 언제나 새 봄 진달래꽃처럼 곱디곱게 자라서 늘 푸른 소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서 모든 국선도무예 수련인에게 기쁨을 주고 幸福을 주는 봄 햇살처럼 따스한 희망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2009년 2월 8일. 靑元 仙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