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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산중수련기 (이익노) 덧글 0 | 조회 4,801 | 2014-02-07 15:11:19
관리자  

산중수련은 해남에서도 했었지만

축령산에서는 해발이 높아 모기가 없을 정도로

환경이 좋았으며 총재님께서 기운이 좋은 장소로

선정하셔서 기운이 많이 증강되는 수련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총재님이 직접 제조하신 생식이 일품이었습니다.

콩, 현미, 녹두, 옥수수, 솔잎 등이 들어간 생식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았고

영양의 발란스를 맞추는 한편

속이 편해서 수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병삼 사범님께서 캐다주신 칡은

집에 가져와 차를 만들어 잘 마시고 있습니다.

 

수련에 있어서는 총재님께서 이틀간 직접 복진을 해주시고

기운이 막힌 곳을 소통시켜 주셨으며

호흡방법을 자상히 지도해 주셨습니다.

무뚝뚝하신 총재님께서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지도해 주신데 대하여 놀랐습니다.

 

호흡방법에 대해 깨달은 바는

국선도 호흡은 단순한데 자신이 자꾸 욕심을 부려

호흡주기를 늘리고 멋을 부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기운의 증강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 보다도

 

초보자때와 마찬가지로 아랫배의 진폭이 있는 호흡이며

중간에 끊김이 없는 흡이 완료되면 바로 지에서 응축시키고 

다지 호로 이어지는 규칙적인 호흡이라는 것입니다.

집중점은 항상 꼬리뼈에 두고요.

 

호흡 길이 보다는 단위 시간당 아랫배까지의 흡입량입니다.

수련단계에 따라 호흡방법이 다소 다를지 몰라도

기본은 이것입니다.

이것이 단화기의 강화를 가져오고 운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산중수련을 몇번 하다보니 사회를 떠난 생활이

이렇게 편하고 여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마음은 조선 팔도 명산을 찾아 다니며

수련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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